7월 19일 저녁 8시, 성균관대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찾아간 곳이 미진축산 수원성대점이다. 🍖
🌙 늦은 밤에도 눈에 띄던 초록 간판

밤에도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초록 간판이 인상적이었다.
- 📍 위치 : 성균관대역 2번 출구에서 약 234m (도보 5분 이내)
- 🏠 주소 :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로108번길 23 1층
- 🕒 영업시간 : 평일 16:00~24:00 · 주말·공휴일 14:00~24:00
🕯 고깃집 같지 않은, 머물고 싶은 공간

테이블마다 달린 구리 파이프 모양 배기 후드와 그 사이 매달린 샹들리에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. 헤링본 우드 바닥까지 더해지니 고깃집보다는 감각적인 펍에 가까운 느낌이었다.
🥩 이 집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메뉴들

메뉴 가격(100g)
| 생삼겹살 | 4,900원 |
| 이베리코꽃목살 | 7,900원 |
| 생소갈비 | 8,400원 |
매장 설명에 따르면 생삼겹살은 "국내 1순위 돼지고기"를, 이베리코꽃목살은 "스페인산 이베리코" 부위를 쓴다고 한다.
🥩 불판에 오르기 전, 이 상태였다

도톰하게 썰린 생고기 그대로였다. 냉동 대패육이 아니라는 게 한눈에 보였다.
🍖 노릇하게 익어가던 순간


가성비치고 고기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게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. 100g에 4,900원인데도 육즙이 잘 살아 있었고, 낮은 기대를 가볍게 넘어서는 맛이었다.
🥗 취향껏 채워 먹는 셀프바


김치, 파채, 마늘종류, 각종 소스와 절임류가 한 코너에 준비돼 있어서 덜어 먹기 편했다.
🥬 다 좋았는데, 딱 하나 아쉬웠던 순간

테이블에 처음 세팅되는 상추가 4장뿐이었다. 셀프바에서 더 가져올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, 기본 세팅 자체가 조금 아쉬웠다.
물론 다른 반찬들도 너무 적게 주셨다..이 부분만 빼면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편했다.
📱 태블릿 하나로 끝나는 주문


캡스 스마트오더로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었다. 원산지 정보도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.
- 첫 주문 : 500g부터, 메뉴를 섞어 담는 교차주문 가능
- 찬비(반찬비) : 테이블당 3,000원 일괄
- 화로 주의 : 테이블 아래 화로가 뜨거우니 발이 닿지 않게 주의
- 직원 호출 : 문의사항 외에는 태블릿으로 처리
혼자 가도 될까 싶었는데, 최소 주문량을 보니 2인 이상이 더 편해 보였다.
🍜 고기 다음으로 놓칠 수 없던 한 그릇

맑은 육수에 사리면과 삶은 계란 반쪽, 깨가 올라간 냉면이었다. 비주얼만으로도 시원해서 고기와 곁들이기 좋았다.
💭 다시 가고 싶은 이유
가성비와 고기 품질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다. 상추 기본 제공량만 조금 아쉬웠을 뿐,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