🍲 수원 인계동 해장국 맛집, 유치회관에서 처음 먹어본 그 맛

수원에서 유명하다는 해장국집, 유치회관 인계동 본점에 처음 가봤다. 왜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직접 먹어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.

  • 📍 위치 :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2번 출구에서 약 305m
  • 🏠 주소 :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2번길 67 1층
  • 🕒 영업시간 : 24시간 영업
  • 전화 : 031-234-6275
  • 편의 : 단체 이용 가능, 포장, 남/녀 화장실 구분, 무선인터넷, 휠체어 출입 가능
유치회관 본점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2번길 67

 

🚗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, 주차장이 3곳

"45년 전통의 맛"이라는 문구가 적힌 큼직한 간판부터 눈에 들어왔다. 주차 공간이 근처에 여러 곳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부담이 없었다.

🎫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 시스템

사람이 많은 곳답게 대기표 기계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.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벽에 붙은 분당·야탑 직영점 안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.

📜 45년을 이어온 이름

인계동 본점과 분당 직영점, 야탑 직영점만 운영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. 이렇게 오래 이어온 이름이라는 게 새삼 느껴졌다.

🍳 분주하게 움직이던 주방

매장 안은 손님으로 가득했고 주방도 쉴 틈 없이 바빴다. 오래된 곳이다 보니 시스템은 예전 방식 그대로였는데, 물통에 물과 얼음을 손으로 일일이 채우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식당에서 일해본 적이 있어 그 수고로움이 조금은 이해가 갔다.

💰 부담 없는 가격표

  • 해장국 : 12,000원
  • 수육(大) : 40,000원 · 수육(小) : 20,000원
  • 수육무침 : 40,000원
  • 소주 · 청하 : 각 5,000~6,000원

🥬 세 가지 김치, 그런데 조금 아쉬웠던 부분

김치가 세 종류나 나와서 반가웠는데, 여럿이 함께 쓰는 반찬통 방식이라 위생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. 개별 위생을 더 신경 쓴 시스템으로 바뀌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
🥄 녹진한 국물에 부드러운 고기

국물이 녹진하고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다.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해장국 맛이었고,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찾는지 이 한 숟갈로 바로 이해가 됐다.

🩸 따로 나오는 선지

선지를 따로 담아주는 방식이라 취향껏 넣어 먹을 수 있었다. 배려가 느껴지는 구성이었다.

😋 다시 오고 싶어진 한 그릇

해장국 하나로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. 사람이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었고,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맛이었다.